전에 먹던 비슷한 선식은 물에 타면 입자가 남아 목에 걸리는 느낌이 있었는데, 이 선식은 지난번에 먹어보고 다시 주문한 이유가 그 부분입니다. 출근 전 차 마시듯 따뜻한 물에 타 보니 가루가 금방 풀리고 바닥에 뭉쳐 남는 것도 많지 않았습니다. 입자가 고운 편이라 한 모금 넘길 때 거칠지 않고 부드럽게 넘어갑니다. 야채가 많이 들어갔다는데 쓴맛이 먼저 나오지는 않고 볶은 곡물 맛이 은근히 납니다. 며칠 더 먹어보니 물 양을 조금 넉넉히 잡아도 묽은 느낌만 나지는 않네요. 진공 포장이라 보관할 때도 편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