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침에 빵이랑 커피만 먹다가 도저히 허전해서 이거 네이버스토어에서 하나 사봤어요. 출근 전에 우유에 타서 쉐이크처럼 흔들어 먹는데, 덩어리도 거의 안 생기고 되게 부드럽게 풀리네요. 고소한 향이 딱 올라오고, 설탕이나 꿀 따로 안 넣어도 심심하지 않을 정도라 저는 그냥 우유+이거 조합만으로 먹고 있어요. 양 좀 넉넉하게 타면 회사 도착해서까지 배가 든든해서 중간에 군것질 생각이 확실히 줄어요. 사실 이런 거 처음 사본 거라 반신반의했는데, 한 봉 다 먹으면 아마 또 주문할 듯합니다 ㅎㅎ